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운동 삼매경에 나섰다.
1일 손담비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손담비의 계정을 즐겨 보는 팬이라면 눈에 익은 구도로, 손담비와 이규혁의 집 현관 거울로 찍는 셀카 구도였던 것이다.

손담비는 "40분 걷기 완료"라는 멘트와 함께 자신의 사진을 남겼다. 화장기 없는 민낯의 손담비는 레깅스에 몸에 딱 달라붙는 후드 차림으로 두터운 운동복을 입고 있었다. 비 오는 날씨라 하지만, 봄이 완연한 지금을 생각하면 조금은 더운 운동복 차림이 아닌가 싶다.
그러면서도 손담비는 벌써 부기가 싹 빠진 얼굴을 하고 있다. 그는 무려 20여일 전인 4월 11일 딸을 출산한 후 본격 운동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벌써부터 복귀의 얼굴이", "부기 어디 갔어요", "진짜 원체 날씬했나 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담비와 이규혁은 지난 2022년 결혼했으며, 지난해 9월부터 시험관 시술로 임신 준비를 알렸다. 이어 손담비는 지난 4월 11일 득녀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손담비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