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가 짜릿한 연장승을 거두며 5연승을 질주했다.
한화는 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를 3-2로 잡았다. 연장 11회초 노시환이 좌월 솔로포를 터트려 결승점을 뽑았다. 선발 엄상백 5이닝 2실점에 이어 필승조까지 총동원해 무실점으로 막았다. 5연패에 빠진 선두 LG 트윈스에 반게임차로 다가섰다.
경기를 마치고 한화 양상문 투수 코치가 데뷔 첫 승을 거둔 정우주를 축하해주고 있다. 2025.05.02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