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BNK 썸 박정은 감독이 2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롯데 승리 기원 시구를 했다. 국내 여자프로농구에서 '여성 사령탑 첫 우승'의 주인공이 된 박정은 감독은 지난 3월 20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 3차전에서 아산 우리은행을 55-54로 꺾고 챔피언에 올랐다.
이날 박정은 감독의 우승 기운을 듬뿍 담은 시구를 시작으로 경기에 나선 롯데는 나승엽의 황금같은 역전타로 NC에 4-3 짜릿한 재역전승 했다. / foto030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