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BNK 썸 박정은 감독이 2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롯데 승리 기원 시구를 했다. 박정은 감독은 불펜에서 롯데 마무리 김원중과 시구 연습을 했다. 김원중은 지난해 11월 16일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BNK 썸과 신한은행의 경기에서 BNK 썸 승리 기원 시투를 했다. 이날 박정은 감독의 우승 기운을 듬뿍 담은 시구를 시작으로 경기에 나선 롯데는 나승엽의 황금같은 역전타로 NC에 4-3 짜릿한 재역전승 했다. / foto030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