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폭싹’ 아역 배우가 밝힌 인성 “관식이 잘 부탁한다고..너무 감사”(아형)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5.05.03 21: 48

'어린 양관식' 이천무가 박보검의 인성에 대해 언급했다.
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는 연예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어린이 스타들인 박성온, 황민호, 이수연, 유지우, 김태연, 이천무, 오지율이 출연했다.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에서 양관식 아역으로 등장한 이천무. 이수근은 “누구의 아역인지 알았냐”라고 물었고 이천무는 “알았다. 내가 박보검 배우 님이랑 안 닮아서 기대도 안 했다. 그런데 뽑혀서 기뻤는데 의아했다”라고 기쁜 소감을 전했다.
이천무는 박보검에 대해 “인성이 되게 좋다. 책상이 커서 멀리 있었는데 와서 ‘관식이 잘 부탁한다’ 하셨다. 성인 배우가 아역 배우한테 ‘잘 부탁한다’ 해주시는 게 처음이라서 너무 감사했다”라며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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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아는 형님’,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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