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프리뷰] ‘부상대체외인투수’ 코엔 윈, KBO리그 데뷔전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5.05.04 06: 30

LG 트윈스 코엔 윈이 KBO리그 데뷔전을 치른다. 
코엔 윈은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한다.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의 부상 대체 외국인투수로 LG에 입단한 코엔 윈은 이날 KBO리그 데뷔전에 나선다. 지난달 30일 퓨처스리그에서 롯데를 상대로 2이닝 1피안타(1피홈런)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LG 트윈스 코엔 윈. /OSEN DB

LG는 지난 경기 4-1로 승리했다. LG 타선은 7안타를 기록했다. 박동원이 멀티히트를 때려냈고 홍창기, 오스틴 딘, 문보경, 손용준, 구본혁이 안타를 날렸다. 
SSG는 박종훈이 선발투수다. 박종훈은 올 시즌 4경기(15이닝) 1패 평균자책점 4.80을 기록중이다. 지난 등판에서는 키움을 상대로 3⅓이닝 2피안타(1피홈런) 4볼넷 2탈삼진 3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LG를 상대로는 1경기 등판해 7이닝 5피안타(1피홈런) 3볼넷 2사구 3탈삼진 4실점(3자책) 패전을 당했다. 
SSG 타선은 지난 경기 7안타를 기록했다. 최지훈이 3안타, 한유섬이 2안타로 활약했지만 복귀전 홈런을 날렸던 최정은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LG는 올 시즌 21승 12패 승률 .636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SSG는 15승 1무 16패 승률 .484 리그 6위에 머무르고 있다. 상대전적에서는 LG가 3승 2패로 앞선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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