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프리뷰] ‘시즌 첫 승 도전’ 김윤하, 키움 2연패 끊을까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5.05.05 02: 12

키움 히어로즈 김윤하가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김윤하는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한다. 
올 시즌 7경기(33⅔이닝) 6패 평균자책점 6.15를 기록중인 김윤하는 지난 등판에서 롯데를 상대로 6이닝 10피안타 3볼넷 2탈삼진 3실점 패전을 당했다. KIA를 상대로는 1경기 등판해 5이닝 9피안타(5피홈런) 2볼넷 3탈삼진 8실점(7자책)으로 고전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키움 히어로즈 김윤하. /OSEN DB

키움은 지난 경기 KT에 4-5로 패해 2연패에 빠졌다. 키움 타선은 7안타를 기록했다. 어준서가 멀티히트를 때려냈고 부상에서 돌아온 야시엘 푸이그도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KIA는 양현종이 선발투수다. 양현종은 올 시즌 6경기(30⅔이닝) 3패 평균자책점 6.75를 기록중이다. 지난 등판에서는 LG를 상대로 5이닝 6피안타 4볼넷 2탈삼진 5실점으로 부진했다. 키움을 상대로는 시즌 첫 등판이다.
지난 경기 한화에 1-3으로 패한 KIA는 최근 3연패에 빠져있다. KIA 타선은 3안타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김도영, 김선빈, 오선우가 안타 하나씩을 때려냈지만 타선 전체적으로는 침체된 모습을 보였다. 
키움은 올 시즌 12승 25패 승률 .324 리그 10위를 기록중이다. KIA는 14승 18패 승률 .438 리그 7위다. 상대전적에서는 키움이 2승 1패로 앞선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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