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5패 ERA 9.82 상대 3번 CF 출격…3G 연속 안타 도전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5.05.05 04: 26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활약 중인 ‘바람의 손자’ 이정후(외야수)가 3경기 연속 안타에 도전한다.
이정후는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3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다.
올 시즌 타율 3할1푼2리(125타수 39안타) 3홈런 19타점 24득점 3도루를 기록 중인 이정후는 지난 3일 콜로라도전 이후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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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로건 웹(7경기 3승 2패 평균자책점 2.83)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 샌프란시스코는 우익수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유격수 윌리 아다메스-중견수 이정후-3루수 맷 채프먼-지명타자 윌머 플로레스-1루수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좌익수 루이스 마토스-포수 패트릭 베일리-2루수 크리스티안 코스로 타순을 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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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맞서는 콜로라도는 중견수 브렌튼 도일-좌익수 조던 벡-3루수 라이언 맥먼-지명타자 헌터 굿맨-1루수 마이클 토글리아-2루수 카일 팔머-우익수 미키 모니악-포수 제이콥 스탈링스-유격수 알렌 트레이호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헤르만 마르케스. 빅리그 통산 65승 61패 평균자책점 4.55를 기록 중인 그는 올 시즌 6경기에 나섰으나 승리 없이 5패를 떠안았다. 평균자책점은 9.82.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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