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의 역사를 더욱 새롭게 새겨나가겠습니다.”
우석대가 7일 전주캠퍼스 대학 본관 5층 우석홀에서 개교 46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기념식은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과 박노준 총장, 학처장, 교직원, 재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근속 교직원 근속상 수여, 이사장상 및 총장상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경순(교양대학 진천) 교수 외 12명이 30년 근속상을, 문성원(심리학과) 교수 외 1명이 20년 근속상을, 최혜선(간호학과) 교수 외 8명이 10년 근속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이현영(기획팀)·장은(산학협력실) 직원은 이사장상을, 부유택(입학지원센터)·노원빈(글로벌교육지원센터)·김태경(입학관리팀) 직원은 총장상을 받았다. 또한, 강푸름(간호학과) 교수 외 12명이 강의우수 교원으로 선정돼 총장상이 수여됐다.
이 밖에도 신재동(군사학과 4년) 학생 외 7명이 우석인재상을, 류후이(刘慧·글로벌외식경영학과 박사과정 4차수) 대학원생 외 1명이 우석글로벌상을 받았다.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은 “해가 갈수록 대학의 역할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고 있다”라며 “대학은 이제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미래형 융합 인재 양성, 지속 가능한 사회 설계를 이끄는 핵심 플랫폼으로 거듭나야 한다”라고 말했다.
박노준 총장도 “대학 구성원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끊임없이 성장해 온 우리 대학교는 최근 RISE사업을 비롯한 각종 정부재정지원사업 선정으로 대학의 재정 기반과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대학의 발전을 위해 더 크게 힘을 모으자”라고 밝혔다.
한편, 기념식 이후 이홍기 산학협력부총장 겸 글로컬30추진본부장은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설명회를 갖고 “우석대의 글로컬대학 선정을 위해 모두 함께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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