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오정연과 이혼 셀프 고백 "잠깐 다녀오긴 했다"(이웃집 백만장자)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5.05.07 22: 23

서장훈이 이혼을 셀프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7일 오후 방송된 EBS·E채널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는 '대한민국 1세대 CI 디자이너' 구정순이 출연했다.
구정순은 MC들에게 하나뿐인 명품 에르메스 그릇을 찾을 수 있는지 안목을 테스트했고, 서장훈은 수많은 물건 중 플라스틱을 골라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안목은 나랑 조나단이 참 없다"며 웃었다.

서장훈, 오정연과 이혼 셀프 고백 "잠깐 다녀오긴 했다"(이웃집 백만장자)

서장훈과 조나단은 낮 12시가 되자마자 디자이너 구정순과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부엌으로 이동했다. 
서장훈, 오정연과 이혼 셀프 고백 "잠깐 다녀오긴 했다"(이웃집 백만장자)
이때 서장훈은 식사 전, 구정순에게 이것저것 음식을 챙겨주면서 스윗남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를 본 구정순은 "이런 친절한 남자분이 왜 지금까지 혼자일까"라며 궁금했다. 이에 서장훈은 "계속 혼자였던 건 아니고..잠깐 다녀오긴 했습니다"라며 돌싱남임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서장훈은 KBS 아나운서 출신 오정연과 2009년 결혼했지만, 3년 만인 2012년에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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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BS, E채널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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