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감독 “손흥민 팀 훈련복귀도 아직, 보되전 결장…솔란케는 복귀한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5.05.08 19: 34

손흥민(33, 토트넘)이 7경기 연속 빠진다. 
토트넘은 9일 새벽 4시(한국시간) 노르웨이 보되에서 개최되는 2024-25 UEFA 유로파리그 4강 2차전에서 보되를 상대한다. 1차전서 3-1로 승리한 토트넘은 비기기만 해도 결승전에 진출한다. 
문제는 부상자다. 발부상으로 결장중인 손흥민이 7경기 연속 빠진다. 제임스 매디슨과 루카스 베리발까지 세 명의 결장이 확인됐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앤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8일 개최된 공식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은 여전히 회복 중이다. 많이 좋아지고 있지만 팀 훈련에는 아직 복귀하지 못했다. 주말 경기 복귀 가능성이 있지만, 이번 경기는 함께하지 않는다. 본인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다”고 확인했다. 
토트넘의 예상 베스트11도 나왔다. 4-3-3의 토트넘은 마티스 텔, 도미닉 솔란케, 브레넌 존슨의 공격진에 로드리고 벤탄쿠르, 이브 비수마, 데얀 쿨루셉스키의 중원이 예상된다. 페드로 포로, 크리스티안 로메로, 미키 반 더 벤, 데스티니 우도기의 포백에 골키퍼는 굴리엘모 비카리오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풋볼런던’은 “토트넘은 부상자들로 고생하고 있다. 매디슨과 베리발이 각각 무릎과 발목부상으로 시즌아웃 됐다. 주장 손흥민도 부상으로 빠진다. 손흥민 자리에 텔이 대신 뛴다. 솔란케는 대퇴사두근 부상을 입었지만 복귀한다. 히샬리송은 벤치”라고 설명했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