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33, 토트넘)이 7경기 연속 빠진다.
토트넘은 9일 새벽 4시(한국시간) 노르웨이 보되에서 개최되는 2024-25 UEFA 유로파리그 4강 2차전에서 보되를 상대한다. 1차전서 3-1로 승리한 토트넘은 비기기만 해도 결승전에 진출한다.
문제는 부상자다. 발부상으로 결장중인 손흥민이 7경기 연속 빠진다. 제임스 매디슨과 루카스 베리발까지 세 명의 결장이 확인됐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5/05/08/202505081831776055_681c7a8682dd7.jpg)
앤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8일 개최된 공식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은 여전히 회복 중이다. 많이 좋아지고 있지만 팀 훈련에는 아직 복귀하지 못했다. 주말 경기 복귀 가능성이 있지만, 이번 경기는 함께하지 않는다. 본인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다”고 확인했다.
토트넘의 예상 베스트11도 나왔다. 4-3-3의 토트넘은 마티스 텔, 도미닉 솔란케, 브레넌 존슨의 공격진에 로드리고 벤탄쿠르, 이브 비수마, 데얀 쿨루셉스키의 중원이 예상된다. 페드로 포로, 크리스티안 로메로, 미키 반 더 벤, 데스티니 우도기의 포백에 골키퍼는 굴리엘모 비카리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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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런던’은 “토트넘은 부상자들로 고생하고 있다. 매디슨과 베리발이 각각 무릎과 발목부상으로 시즌아웃 됐다. 주장 손흥민도 부상으로 빠진다. 손흥민 자리에 텔이 대신 뛴다. 솔란케는 대퇴사두근 부상을 입었지만 복귀한다. 히샬리송은 벤치”라고 설명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