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프리뷰] 신민혁, NC 6연승 이끌까…두산 최승용으로 맞불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25.05.09 00: 28

NC가 신민혁을 내세워 6연승을 노린다. 
NC 다이노스는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치러지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 선발투수로 우완 신민혁을 예고했다. 
NC는 지난 3일 사직 롯데전부터 시즌 최다 5연승을 질주하며 8위로 올라섰다. 9위로 떨어지 두산을 상대로 6연승에 도전한다. 

신민혁은 올 시즌 6경기에서 26.1이닝을 던지며 1승2패 평균자책점 5.13 탈삼진 20개를 기록 중이다. 시즌 첫 등판이었던 지난 3월26일 대구 삼성전 승리 후 5겨익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두산을 상대로는 시즌 첫 등판이다. 지난해에는 두산전 3경기 모두 패전을 당하며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했다. 
삼성, LG를 상대로 최근 2연속 위닝시리즈로 분위기를 바꾼 두산에선 좌완 최승용이 선발등판한다. 최승용은 올 시즌 7경기(39이닝) 3승1패 평균자책점 4.15 탈삼진 29개로 안정감을 보이고 있다. 최근 2경기 연속 승리로 기세가 좋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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