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깍지' 포착..박나래, 도배 배운 것도 ♥양세형 가업때문? 심쿵 ('구해줘홈즈')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5.09 06: 20

‘구해줘 홈즈’에서 박나래와 양세형이 손깍지를 나누는 장면이 포착되며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했다. 비즈니스 썸이 실제 커플로 발전하는 것 아니냐는 분위기에 묘한 긴장감이 흘렀다.
8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 박나래와 양세형의 썸이 또 불을 지폈다. 
먼저 신혼 6개월차 김승혜♥김해준 부부가 동반 출연해 부부콤트를 선보였다. 이들 부부는 자연스럽게 손깍지를 선보이며 꿀 떨어지는 신혼 바이브를 보여줬고, 이를 본 출연진들은 “박나래, 양세형도 보여달라”며 분위기를 몰았다.

이에 박나래는 주저 없이 양세형의 손을 덥석 잡더니, 자연스럽게 손깍지까지 이어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스튜디오는 즉시 환호성으로 가득 찼고, 양세형은 순간 얼어붙은 듯 당황하면서도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앞서 박나래는 “코미디언 커플, 이혼율 0%다”라며 “개그맨 커플을 적극 추천한다”고 언급했고, 양세형과의 미묘한 기류는 꾸준히 ‘24호 커플설’에 불을 지폈다
또한 박나래가 도배 작업 근황 얘기에 “가업 물려받는 거냐”는 말이 나왔고에, 양세형은 “어머니가 그래서 도배를 그만두셨다”고했다. 하지만 박나래는 “카메라 안 돌 때는 ‘어머니께 잘 보이려고 도와준다’고 하지 않았냐, 감동이라고 했다”고 폭로하며 둘 사이의 남다른 케미를 또 한 번 부각시켰다.
이 모든 분위기에 양세형은 결국 “사실 지금 오줌 싸고 있는 기분이다, 많이 지린다는 것”이라며 특유의 유머로 긴장을 풀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세형♥박나래’ 커플의 가능성은 다시금 스튜디오의 뜨거운 화제로 떠올랐다./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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