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어쩌나’ 이호준, 오원석 130km 변화구 헤드샷 맞고 구급차 후송 “머리 뒷부분 사구, 인근 병원 이동 중” [오!쎈 수원]
OSEN 이후광 기자
발행 2025.05.11 19: 15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이호준이 헤드샷을 맞고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이호준은 1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 8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회초 부상을 당했다. 
이호준은 0-1로 뒤진 4회초 2사 1, 2루 기회에서 등장, KT 선발 오원석의 초구 130km 슬라이더에 머리를 강하게 맞았다. 이호준은 그라운드에 쓰러져 상당한 고통을 호소했고, 트레이너 및 경기장 의료진의 응급 조치를 받은 뒤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후송됐다. KT는 이강철 감독까지 그라운드로 나와 이호준의 부상에 우려의 시선을 드러냈다. 

11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더블헤더 2차전 경기가 열렸다.KT는 오원석, 롯데는 이민석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4회초 2사 1,2루에서 KT 오원석에 투구에 맞은 롯데 이호준이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2025.05.11 /sunday@osen.co.kr

11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더블헤더 2차전 경기가 열렸다.KT는 오원석, 롯데는 이민석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4회초 2사 1,2루에서 KT 오원석에 투구에 맞은 롯데 이호준이 구급차에 실려 나가고 있다.2025.05.11 /sunday@osen.co.kr

11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더블헤더 2차전 경기가 열렸다.KT는 오원석, 롯데는 이민석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4회초 2사 1,2루에서 롯데 이호준이 KT 오원석의 투구에 맞고 있다. 2025.05.11 /sunday@osen.co.kr

11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더블헤더 2차전 경기가 열렸다.KT는 오원석, 롯데는 이민석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4회초 2사 1,2루에서 KT 오원석이 자신의 투구에 맞은 롯데 이호준을 걱정하고 있다. 2025.05.11 /sunday@osen.co.kr

롯데 관계자는 "이호준이 머리 뒷부분에 사구를 맞았다. 인근 화홍병원으로 후송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호준은 대주자 박승욱과 교체.
오원석은 직구가 아닌 변화구 헤드샷이라 퇴장 조치는 내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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