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이용식의 딸 이수민이 지난 6일 건강한 딸을 품에 안은 뒤 초호화 산후조리원에서 몸조리에 들어간 근황을 공개했다.
이수민은 12일 소셜 미디어 스토리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장소를 공개하며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산후조리원은 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한 최고급 호텔과 연결된 것으로 알려진 곳으로, 넓고 쾌적한 공간에는 통유리창을 통해 시티뷰가 한눈에 들어오는 등 개방감을 선사한다. 편안한 소파와 침대 공간 등 산모가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면서도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와 고급스러운 가구들이 어우러졌다.
이처럼 최상급 시설을 자랑하는 산후조리원은 상당한 비용으로도 유명하다. 2주 이용 금액은 방의 종류나 포함된 서비스에 따라 수백만 원대에서 천만 원대 후반, 혹은 그 이상까지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VVIP 산모들이 주로 찾는 프라이빗하고 럭셔리한 공간인 만큼 그에 상응하는 고가의 비용이 드는 것으로 보인다.
출산 후 산모에게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최고급 시설을 갖춘 곳에서 몸과 마음의 회복에 집중하고자 이수민은 해당 산후조리원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사진에는 남편 원혁도 포착돼 두 사람이 함께할 육아 일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이수민은 지난 6일 “많은 분들의 기도와 응원 덕분에 저희 부부가 예쁜 천사를 만났다”며 출산 소식을 전했다. 이수민은 지난해 4월 트로트 가수 원혁과 결혼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