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프리뷰] 치리노스, ERA 1위 이어갈까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5.05.13 13: 36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가 13일 잠실구장에서 맞대결을 한다. 
LG는 최근 3연승을 달리며 선두 한화에 1경기 차이 2위다. 키움은 최하위, 최근 3연패에 빠져 있다. 
LG 선발투수는 요니 치리노스. 올 시즌 8경기 5승 1패 평균자책점 1.62를 기록하고 있다. 평균자책점 1위, 다승 공동 5위, WHIP(0.88) 1위, 피안타율(.186) 3위에 올라 있다.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린다.홈팀 LG는 치리노스, 방문팀 두산은 김유성을 선발로 내세웠다.1회초 LG 선발 치리노스가 역투하고 있다. 2025.04.12 /cej@osen.co.kr

치리노스는 8경기 전 경기 2실점 이하를 기록하고 있다. 무실점이 1번, 1실점이 4번, 2실점이 3번이다. 4월 24일 NC전에서 5이닝 2실점(1자책)으로 패전 투수가 됐는데, 유일하게 6이닝 이상을 던지지 못한 경기였다. 6이닝 4번, 7이닝 3번을 기록했다. 
키움 선발투수는 조영건이다. 8경기에서 2패 평균자책점 6.46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8일 LG전에 구원 등판해 5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6일 KIA전에서 5이닝 3실점이 최근 등판 기록이다. 
LG는 외국인 타자 오스틴이 지난 6일 두산전에서 주루 도중 강승호와 부딪혀 다음날 어지럼증으로 결장했다. 지난 주말 대구 삼성 3연전에도 출장하지 못했다. 오스틴이 없는 타선은 김현수 오지환 문성주 등의 타격감이 살아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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