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가 임원희에게 플러팅을 했다.
13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사유리, 차오루, 김서아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사유리는 “만나는 남자들이 다 도망가냐”라는 질문에 “거의 대부분 도망갔다. 우연히 다시 만난 사람은 있다. 제가 그냥 반가워서 인사했더니 ‘으억’ 하더라. 제일 빨리 도망간 건 3개월이다. 서서히 도망간다”라고 답했다.

이를 듣던 임원희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듯 “왜 도망가지?”라고 말했고 사유리는 이때다 싶은 듯 “모르겠다. 한 번 사귀어보자”라고 말하며 매력을 대방출했다.
또 이상민은 사유리에게 “아이를 낳고 달라졌다. ‘아이가 인생의 메인 디시고 연애는 반찬이다’ 이렇게 표현을 했다”라고 말했고, 사유리는 “젠이 태어나고 남자한테 관심이 없었다. 애가 5~6살 되니까 또 연애를 하고 싶다. 남자친구 없으니 누구라도 좋다”라며 임원희에게 플러팅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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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