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예련과 주상욱 부부가 사랑스러운 딸과 함께 다정한 가족 나들이에 나섰다.
차예련은 14일 소셜 미디어에 “우리 가족 커플모자 맞추러. 인아도 캡모자 쓰니 너무너무 귀엽게 포즈 취하며 브이도 해주고 남편은 머리에 맞는 모자를 드디어 찾았다며 8개 색깔별로”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거울을 보며 세 사람이 함께 셀카를 찍는 등 단란한 모습과 함께 딸에게 파란색 모자를 직접 씌워주며 다정하게 살펴보는 주상욱의 '딸바보' 면모가 담겼다. 또한 차예련이 딸을 꼭 안아주며 사랑스럽게 미소 짓는 '엄마 미소'도 포착됐다.

주상욱과 차예련의 애정 전선도 눈길을 끈다. 서로에게 자연스럽게 기대고 편안하게 미소 짓는 모습에서 오랜 시간 함께 한 부부의 끈끈함과 애정이 느껴진다. 특히 몰라보게 훌쩍 자라 엄마, 아빠와 함께 어엿하게 가족 모자를 고르는 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주상욱과 차예련은 2017년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차예련은 지난 2023년 방송된 ENA 드라마 ‘행복배틀’에 출연했으며, 주상욱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보물섬’에 특별출연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