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강현이 발목 부상으로 인해 ‘알라딘’ 일부 회차의 캐스팅이 변경된다.
14일 박강현 소속사 유메이크컴퍼니 측은 공식 계정을 통해 “박강현 배우는 최근 뮤지컬 ‘알라딘’ 공연 중 발목 부상을 입었으며 공연 직후 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의료진 소견에 따라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한 상태로, 배우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부득이하게 뮤지컬 ‘알라딘’ 일부 회차의 캐스팅 변경이 이루어질 예정”이라며 “공연을 기다려주신 모든 관객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리며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소속사는 “유메이크컴퍼니는 박강현 배우가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리며, 팬 여러분의 따뜻한 이해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강현이 출연하는 뮤지컬 ‘알라딘’은 지난해 11월부터 서울 송파구 샤롯데시어터에서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박강현은 뮤지컬 ‘알라딘’의 주인공 알라딘 역으로 출연한다.

이하 박강현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유메이크컴퍼니 입니다.
박강현 배우는 최근 뮤지컬 <알라딘> 공연 중 발목 부상을 입었으며 공연 직후 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았습니다.
의료진 소견에 따라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한 상태로, 배우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부득이하게 뮤지컬 <알라딘> 일부 회차의 캐스팅 변경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공연을 기다려주신 모든 관객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리며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유메이크컴퍼니는 박강현 배우가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리며, 팬 여러분의 따뜻한 이해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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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