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소연이 임신 중인 근황을 공유했다.
지소연은 지난 13일 개인 채널에 “오늘 몸이 열 개면 좋았겠는 날. 아직도 스케줄이 다 안 끝났다는 사실. 내일도 넘치는 일정에 할렐루야 외치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지소연은 촬영 현장을 방문,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지소연은 현재 쌍둥이 임신 16주차. 임신 중인 몸으로도 ‘열일’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며 이에 양미라는 “진짜 이러다 곧 출산하겠다. 1분도 가만히 있지를 않네”라고 댓글을 남겼다.
지소연은 타이를 맨 블라우스 패션을 선보였으며, 살짝 보이는 듯한 D라인이 눈길을 끈다.
한편 지소연은 지난 2017년 동료 연기자 송재희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5년 만에 시험관 임신에 성공해 2023년 건강한 첫째 딸을 낳았다. 최근에는 2년 만에 쌍둥이 임신 소식을 밝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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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소연 개인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