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 "장도연, 다른 사람 뒷담화 절대 안해" 인성 칭찬(나래식)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5.05.14 21: 19

'나래식' 비비가 예능에서 만난 장도연의 미담을 공개했다.
14일 오후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정규 2집으로 컴백한 가수 겸 배우 비비가 출연했다.
제작진은 "비비 씨는 박나래 언니가 '나래식' 티저 때부터 모시고 싶었던 1인이었다"고 했고, 박나래는 "절친 도연이가 많은 프로그램을 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 나한테 들어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프로그램이 '여고추리반'"이라며 "내가 저 프로를 했으면 '난 친해졌을 수 있을 텐데' 싶었다. 그 프로그램은 지방 내려가서 1박 2일 지낸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박나래는 "도연이한테 '비비는 어때?' 물어보면 그냥 웃는다"고 얘기했고, 비비는 "진짜 남 얘기를 절대 안 하시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박나래는 "맞다. (도연이는) 남 얘기를 안 한다"고 했다.
박나래는 "내가 비비랑 술 한잔 먹고 싶다고 하면 도연이는 그냥 웃는다. 자기 맥주만 많이 마신다"고 털어놨다. 비비는 "도연 언니가 맥주를 진짜 많이 드신다. 이렇게 부우면서 동시에 드신다"며 웃었다. 박나래 역시 "도연이는 주유하듯이 마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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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래식'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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