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 아이유와 ‘영웅호걸’ 인연 여전 “15년 지나도 언니..명절 선물 보내줘”(라스)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5.05.14 23: 47

노사연이 아이유와의 인연을 자랑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가수 노사연, 방송인 현영, 가수 겸 배우 비비, 유튜버 찰스엔터가 출연하는 ‘대환장 스테이지’ 특집으로 꾸며졌다.

노사연은 “’영웅호걸’ 할 때 매일 여자들끼리 다녔다. 그때 아이유가 18살이었다. 처음 보자마자 나한테 언니라고 하더라. 그리고 지금까지 언니다. 너무 기분이 좋았다. ‘너는 평생 사랑받는 아이가 될 것’이라고 했는데 정말 잘 됐다”라고 말했다.
노사연은 ‘영웅호걸’에서 인연을 맺은 아이유와 현재까지도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고 밝혔다. 노사연은 아이유가 여전히 자신에게 살뜰하게 대한다며 “15년이 지났는데 추석, 설에 꼭 선물을 보냈다. 예전에는 로열젤리를 보냈는데 요즘은 고기를 보낸다. 아이유 고기를 다른 고기랑 다르다. 특별해서 나만 먹는 것이다”라고 아이유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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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예능 ‘라디오스타’,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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