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 “♥이무송과 각방..아직도 생리 현상 안 터”(라스)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5.05.15 06: 14

노사연이 남편 이무송과 각방을 쓴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가수 노사연, 방송인 현영, 가수 겸 배우 비비, 유튜버 찰스엔터가 출연하는 ‘대환장 스테이지’ 특집으로 꾸며졌다.
노사연은 50살이 넘은 나이에도 거센 힘을 자랑했다. 그는 “손힘이 너무 세서 명품도 망가지고 이갈이방지 마우스피스 있지 않냐. 나중에 보니 내가 얘를 반을 잘라먹었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노사연은 “얼마 전에 손을 다쳤다. 꿰맸다. 자다가 나는 꿈을 꿨다. 실제로 침대에서 떨어졌다. 토요일이라 병원을 못 갔다. 월요일에 병원을 갔더니 선생님이 깜짝 놀라더라. 손이 용감하게 부서졌다더라. 이렇게 다친 건 밥솥이 손으로 떨어진 것과 같다더라. 날면서 내 몸으로 손을 엎은 것이다. 수술하고 5일 동안 입원했다”라고 말했다.
노사연은 “이무송 씨는 요즘 자기 방 따로 있다. 같이 자니까 생리 현상이 나올 때가 있지 않냐. 아직도 남편이랑 안 텄다”라며 각방을 쓴다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노사연은 ‘19금 방송사고’를 낸 적이 있다고 말했다. ‘가족오락관’ 코너에서 ‘왁자지껄’이라는 단어를 이구동성으로 맞혀야 했던 노사연. ‘껄’을 ‘털’로 잘못 말하는 대참사가 벌어진 것이다. 노사연은 “허참 선생님이 한 번 더 읽었다. 그분도 너무 놀란 것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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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예능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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