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신동' 홍잠언의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최근 행사장에 나타난 가수 홍잠언의 근황이 조명 받으며 눈길을 끌고 있다.
홍잠언은 7살이던 2017년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최우수상을, 같은 해 ‘전국노래자랑’ 연말 결산에서 인기상을 받았다.
또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 최연소 참가자로 등장해 어른들을 제치고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며 ‘국민 트롯 손주’에 등극했다.

어딜 가나 ‘최연소’ 전문이었던 홍잠언은 2011년생, 올해로 15세가 된 가운데, 지난달 진행된 제 58회 단종문화제 무대에 오른 모습이 화제를 끌고 있다.
폭풍성장해 앳된 모습이 많이 사라진 홍잠언은 다소 달라진 노래 스타일이지만, 여전한 가창 실력을 뽐내고 있어 훈훈함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그는 "제가 올해 중학교 2학년, 15살이 되었다. 여러분, 세월 참 빠르죠?"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같은 홍잠언의 근황에 누리꾼들은 "너무 반갑다", "자주 봤으면 좋겠다", "엄청 많이 컸다", "세월 참 빠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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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홍잠언 공식 유튜브 / TV조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