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트로피 주인은 나야' 김무호, 난적 물리치고 7번째 한라장사 올라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5.05.15 13: 25

김무호(울주군청)가 7번째 한라장사에 올랐다.
김무호는 14일 국립 한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에서 이승욱(용인특례시청)을 꺾고 한라장사가 됐다.
준결승에서 난적 박민교(경기 용인특례시청)을 첫 판을 내주었으나 들배지기와 밀어치기로 2대1로 제치고 장사결정전에 오른 김무호.

김무호(울주군청)가 7번째 한라장사에 올랐다. / 대한씨름협회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 후배들의 응원 속에 이승욱 상대로 들배지기로 두 판 가져가고 밀어치기에 성공해 3-0으로 황소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 한라급 장사결정전 경기결과
❐ 한라장사  김무호(을주군청)
❐ 2   위   이승욱(용인특례시청)
❐ 공동 3위   박정의(MG 새마을금고씨름단) 박민교(경기 용인특례시청)
❐ 공동 5위  오창록(MG 새마을금고씨름단) 박준성(구미시청)
곽수훈(증평군청) 박동환(부산갈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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