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화보 공개' 아이린, ♥예비신랑 키가 2m였나? 모델 같은 비주얼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5.05.15 15: 52

모델 아이린이 예비신랑과 찍은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아이린은 14일 "We clean up nice. T-minus 10 days until the real thing. But this shoot got us feeling ready-ready. Forever grateful to this dream team who brought the vision to life(결혼식이 10일 남았다. 이번 촬영은 준비된 느낌을 받게 해줬다. 비전을 실현시켜준 드림팀에게 영원히 감사드린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이린이 예비신랑과 결혼을 앞두고 웨딩화보를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아이린은 순백의 웨딩 드레스부터 섹시한 벨벳 드레스, 캐주얼한 미니스커트, 깔끔한 블랙 수트 등을 차려입고 현직 모델다운 다양한 포즈를 선보였다. 특히 아이린의 예비신랑 역시 턱시도와 나비넥타이를 비롯해 단정한 수트 차림으로 훈남 분위기를 풍겼다. 여기에 예비신랑은 178cm 아이린이 힐을 신었음에도 훨씬 큰 장신을 과시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아이린은 오는 23일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아이린은 1987년생으로 미국 시애틀 출신이다. 2012년 패션 모델로 데뷔해 다채로운 색으로 염색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2016년 미국 '포브스(Forbes)'의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CEO', 미국 '타임(TIME)'의 '세상을 바꿀 차세대 리더'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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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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