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은가은이 임신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15일 은가은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긴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여행지에서 화장기 없이 그저 자연과 풍경 관광 자체를 즐기는 은가은의 모습은 사랑스러웠다.
은가은은 "'신랑수업 본방 사수 재밌게 보셨나요? 저희 엄마도 연락 와서 임신이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물론 2세를 계획은 하고 있지만! 임신 아닙니다아아아아아"라면서 "아니에요 아니에요 절대 아니에요 예쁜 아가가 오게 된다면 가족 다음으로 알려드릴게요 기달려주세용"이라며 애교 섞인 약속으로 글을 끝맺음 맺었다.
전날 채널A '신랑수업'에서는 은가은의 남편 박현호가 "(테스트기) 두 줄이고 그랬는데"라면서 임신 징후를 물어보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가 됐다.
네티즌들은 "아직 신혼 한 달 차이니 천천히 기다리시면 될 듯", "곧 올 거예요", "엽산 선물이 의미 있기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은가은은 트로트 가수 박현호와 지난 4월 결혼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은가은 채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