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죽의 6연승 달리는 LG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25.05.15 21: 21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파죽의 6연승을 달리며 단독 1위를 지켰다. 키움 히어로즈는 6연패에 빠졌다.  
LG는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키움과 경기에서 6-2로 승리했다. 오지환이 선제 결승 투런포를 터뜨렸고, 박동원은 8회 쐐기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LG 선발투수 임찬규는 7이닝 동안 4피안타 1볼넷 1사구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시즌 7승째를 거두며 다승 공동 2위가 됐다. 
경기를 마치고 승리한 LG 선수들이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2025.05.15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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