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넥쏘를 기대하는 또 하나의 이유,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25.05.16 09: 36

신형 넥쏘를 기대해야 할 이유가 하나 더 생겼다. 넥쏘에 채택된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이다.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HARMAN International Korea)는 16일, 현대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수소전기차(FCEV) 디 올 뉴 넥쏘(The all-new NEXO, 이하 넥쏘)에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넥쏘에 실리는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은 뱅앤올룹슨 브랜드 경험의 대중화를 위한 현대자동차와의 첫 번째 자동차 프로젝트이다.

한 세기에 걸친 탁월한 음향과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의 전통에 뿌리를 두고 있는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은 순수하고 정통적이며 몰입감 있는 사운드를 지향하는 뱅앤올룹슨의 사운드 철학을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 직관적인 프리미엄 오디오이다.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 브랜드는 ‘디 올 뉴 넥쏘’에서 음악적 즐거움을 한층 더 높여준다.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의 최고의 청취 경험은 뱅앤올룹슨 럭셔리 카오디오 시스템 엔지니어들의 정제된 기술과 톤마이스터의 튜닝을 통해 완성되었다.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의 사운드 철학은 ‘정제되고 부드러운 사운드 경험’에 중점을 뒀다. 더 넓고, 여유롭고 포근하게 감싸는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면서 레퍼런스 사운드를 정확하게 포착하고, 궁극적으로 일상의 음악 감상을 위한 최상의 프리미엄 사운드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현대자동차와 하만의 사운드 개발 엔지니어들이 협업을 통해 넥쏘에 최초로 적용한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은 최첨단 음향 및 소비자 기술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튜닝한 사운드를 최상의 디지털 경험으로 생생하게 전달하는 직관적인 프리미엄 오디오이다.
차량 내 14개의 스피커를 통해 최고의 전문가들이 튜닝한 사운드가 Gen-Z와 밀레니엄 세대의 디지털 경험에 최적화된 UI/UX를 거쳐 표출된다. 넥쏘 차량이 선보이는 단단하고 견고한 디자인에 어울리는 정제되고 부드러운 사운드 경험을 선사한다.
넥쏘의 실내 인테리어에 조화롭게 적용된 모던하고 미니멀하며 디지털 지향적인 사운드 시스템은 탑승객이 집과 같은 따뜻함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넥쏘 차량의 실내 인테리어에 감각적인 세련미를 더해준다. 전방 프런트에 3-Way 스피커를 구성해 역동적이고 조화로운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하고 넓은 사운드 스테이지는 안정된 공간감을 선사한다.
대시보드에 자리잡은 독특한 유니티 센터(Unity Center) 스피커는 좌우 스피커와 함께 안정적인 음향 조합을 이루어낼 뿐 아니라 공간감을 향상시킨다. 후면 D-필러의 서라운드 스피커는 차량 내에서 사운드를 단순하게 전달하는 것이 아닌 각 사운드의 소스를 파악하고 재구성해 입체적인 사운드 스테이지를 구현한다. 트렁크에 담긴 ECS(External Coupled Subwoofer) 서브우퍼는 스피커의 사이즈와 무게를 최소로 유지하며 깊이 있고 단단한 저음 퍼포먼스를 극대화한다.
또한, 손가락 터치 하나로 원하는 사운드 조정이 가능한 직관적 유저 인터페이스 베오소닉(Beosonic™), 퀀텀로직 서라운드(QuantumLogic Surround) 기술, 사운드 포커스(Sound Focus) 기술, 고해상도 오디오(Hi-Res Audio) 인증, 유니티 센터(Unity Center) 스피커, ECS(External Coupled Subwoofer) 등 혁신적인 음향 기술들로 동급 최고 수준의 직관적인 프리미엄 청취 경험을 선사한다.
운전자 및 승객들은 뱅앤올룹슨 홈 오디오에서 경험할 수 있는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인 베오소닉(Beosonic™) 기술을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에서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다.
직관적인 그래픽 사운드 제어 유저 인터페이스 베오소닉(Beosonic™)은 손가락 터치 하나로 원하는 사운드의 조정을 가능하게 해준다. 사용자는 ‘밝음(Bright)’, ‘활동적(Energetic)’, ‘편안함(Relaxed)’, ‘따뜻함(Warm)’ 4개의 고유한 사운드 공간 중 하나를 선택하거나 여러 요소를 결합한 설정을 선택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특정 분위기 또는 선호하는 사운드 캐릭터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설정되어 있다. ‘핀치 앤 줌’으로 베오소닉 내 작은 원의 크기를 늘리거나 줄여 서라운드 레벨을 컨트롤할 수 있다.
퀀텀로직 서라운드(QuantumLogic Surround)는 각 악기 별 위치를 하나하나 구분하여 콘서트 홀에 와 있는 듯한 서라운드 음향을 제공하는 하만의 독자 기술이다. 왼쪽과 오른쪽에서 들려오는 소리만 구분하는 일반 스테레오 기술과 달리 음악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소리를 최소 단위로 분석하고 재해석한 후 서라운드 음향으로 구성해 준다.
사운드 포커스(Sound Focus)를 통해 레퍼런스 모드(Reference mode), 서라운드 모드(Surround mode), 시네마 모드(Cinema mode) 중 본인이 원하는 청취 모드로 변경할 수 있다. 레퍼런스 모드 및 서라운드 모드는 차량에 탑승한 모든 승객에게 동등한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시네마 모드는 대시보드 중앙에 보컬 사운드를 배치하고 넓은 사운드 스테이지와 인상적인 깊은 저음을 차량 실내에 구현하여 마치 영화관에 온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고해상도 오디오(Hi-Res Audio) 인증은 사운드 녹음, 재생 및 시그널 프로세싱의 엄격한 표준을 충족하도록 테스트 및 검증하는 프로세스로 이를 통해 탁월한 수준의 음향 성능을 보장한다.
혼(Horn) 구조의 트위터가 적용된 유니티 센터(Unity Center) 스피커는 하만 특허 스피커로 넓은 음향 지향각을 제공하며 ALumaprene® Cone을 적용하여 투명한 고음과 부드러운 중음대역의 사운드 표현력을 향상시킨다.
하만의 혁신적인 특허 기술인 ECS(External Coupled Subwoofer)는 서브우퍼나 우퍼의 공진을 위해 필요한 인클로저 공간을 줄이는 대신 스피커 후면부와 연결된 차량 내부의 에어 포트를 외부와 연결시키는 어쿠스틱 커플러를 사용한 스피커 방식으로 스피커의 사이즈와 중량은 줄이면서 효율성은 높이고 기존과 동일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한편, 하만은 5월 17일(토) 여의도 문화공원에서 개최되는 ‘포레스트런 2025’ 파이널런 행사에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해 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 브랜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넥쏘에 최초로 채택된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 브랜드 체험 기회와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5월 17일부터 6월 8일까지 4주 동안 사전 예약(네이버 예약) 및 방문 고객 대상 매주 토, 일 주말마다 전국 4개 지점(1주: 평택, 2주: 원주, 3주: 전주중부, 4주: 울산센트럴)을 순회하며 넥쏘 차량의 특장점 및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넥티즌이 들려주는 ‘넥세권 스튜디오’가 개최된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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