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피를 잡을 수 없는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글로벌 자동차 업계가 안갯속을 헤매고 있다. 바깥이 어지러울수록 더욱 절실한 게 내부결속이다.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이 창원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경영을 강화했다. 흔들리는 배 안에서 선장의 한마디는 운명을 가르는 방향타이다.
헥터 비자레알(Hector Villarreal)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15일, GM 한국사업장 창원공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구성원들을 한마음으로 이끌어갈 현장 경영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날 비자레일 사장은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지엠한마음재단)의 기부금 전달식에도 참석해 GM의 창원 지역 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을 지지했다.

지엠한마음재단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2대를 포함, 총 1억 4000만 원을 창원 지역에 기부할 예정이다. 지난 5년간 지역에 기부한 누적 금액은 총 5억 4000만원으로, 81개 사회복지기관이 지원을 받았다. /100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