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관리 안하는데 복 받은 뼈말라 몸매 “식단 한 번도 한 적 없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5.05.16 10: 14

배우 고소영이 지금까지 식단을 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밝혔다. 
고소영은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바로 그 고소영’에 ‘한잔 들어간 김에 하는 이야기 (스페셜 소주레시피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남편인 배우 장동건과 술을 마시냐는 질문에 고소영은 “그렇지 않다. 남편은 매일 매일 조금씩 먹는 스타일이고 나는 위가 되게 예민해서 자주 못 마신다. 옛날에는 그래도 자주 마시고 바보 같이 ‘다시는 술 안 마실 거야’하고 그러고 괜찮아지면 또 먹었다”라고 했다. 

특히 고소영은 “식단 한 적 한 번도 없다. 평생을 한끼도 굶어본 적이 없다. 그런 자제력이 없다. 누가 그랬다. ‘여배우 중에서 이렇게 많이 먹는 사람 처음 봤다고’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예를 들어 광고 촬영장 가면 우리 신랑은 촬영 앞두고 안 먹는 스타일이고 나는 막 먹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딱 붙는 옷 입고 계속 먹어서 배만 볼록 튀어나온다. 포토샵으로 해주세요라고 한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그런데 옛날에는 옷을 막 핏하게 입었는데 자꾸 이렇게 크게 입으니까 안 될 거 같아. 자꾸 신경을 안쓴다. 그런데 그런 관리는 한다. 탄수화물을 내가 아침에 아예 안 먹을 수가 없으니까 저녁 때는 고기나 야채 위주로 먹고 탄수화물을 안먹는다. 먹고 싶은데 안 먹은 적은 한 번도 없다”라고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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