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e스포츠 종목에 심판 파견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5.05.16 10: 52

‘생활체육학과 재학생 25명 참여…전문성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
우석대 생활체육학과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경남 김해에서 열린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e스포츠 종목에 심판과 운영위원 25명을 파견해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파견된 인원들은 우석대 국제e스포츠연수원에서 e스포츠 심판 자격을 취득하고,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 심판위원회에 정식 등록을 마친 인재들이다.

우석대 생활체육학과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경남 김해에서 열린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e스포츠 종목에 심판과 운영위원 25명을 파견해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 우석대

파견에 앞서 생활체육학과는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체육에 대한 이해 △경기 규정 및 운영 지침 △성폭력 예방 △장애인 인식 개선 등에 관한 사전 교육을 진행해 전문성과 책임감을 높였다.
여형일 생활체육학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리 학생들이 심판 및 운영위원으로 참여해 의미 있는 경험을 했다”라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의 전공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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