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와 식사→차은우와 뮤비” 두 얼굴천재 만난 아이유…네티즌 “현실 로코 찍네”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연이어 ‘얼굴 천재’ 스타들과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뷔와의 식사 목격담에 이어, 이번엔 차은우와 손잡고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2일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가 5월 발매를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번 컴백은 지난해 2월 발표한 미니 6집 ‘The Winning’ 이후 약 1년 3개월 만으로,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신곡 뮤직비디오에는 차은우가 카메오로 출연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은 과거 명품 주얼리 브랜드의 광고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으며, 이번에는 뮤직비디오 속 ‘설렘 유발 케미’를 예고해 팬심을 자극하고 있다.
앞서 아이유는 최근 방탄소년단 뷔와 서울 용산의 한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는 장면이 포착되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바 있다. 아이유로 추정되는 인물은 생일 전날 팬들과의 라이브에서 입었던 체크 남방과 유사한 복장이었고, 뷔는 편안한 맨투맨 차림이었다. 목격자에 따르면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였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두 사람의 동석만으로도 대중의 이목이 쏠렸다.
이처럼 ‘뷔에 이어 차은우까지’로 이어지는 두 얼굴 천제들과의 비주얼 케미에 네티즌들은 "현실 로맨스 찍고 있네", "아이유 진짜 얼굴 천재 옆에만 있음", "뷔랑 밥 먹고 차은우랑 뮤비라니,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야", "연예계 얼굴 대통합", "아이유 부럽다 VS 아이유니까 가능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폭발적인 관심을 쏟고 있다.
한편, 아이유는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로 배우로도 호평을 받은 가운데, 본업인 가수로의 컴백까지 예고하며 또 한 번 ‘올킬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아이유는 오는 27일 세 번째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을 발매하고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