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빅뱅 형들 사랑 영원해…첫 콘서트에 지드래곤·태양 뭉쳤다 ('집대성')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5.05.16 23: 07

대성의 첫 콘서트에 빅뱅 지드래곤, 대성이 뭉쳤다. 
16일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서는 '19년만에 첫 솔로 콘서트' 제목으로 대성의 첫 콘서트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대성의 콘서트에는 관객으로 군대 동기인 빈지노, 고경표, 주원이 함께했다. 또, 산다라박, 허영지, 효정, 그리고 거미와 조정석 부부가 함께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대성의 대기실에는 빅뱅의 멤버 태양이 찾아왔다. 제작진은 태양에게 '집대썬'으로 미션을 줬다. 제작진은 선물로 출연권을 주자 태양은 "출연권이 있어야 나갈 수 있는 거냐. 나는 거의 지금 명예 회장이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태양은 대성에게 뽀뽀 받기 미션을 보고 고민했다. 태양은 "대성이는 누군가를 만지는 걸 싫어한다. 뭐 어떻게 해야 뽀뽀를 받을 수 있지. 유도를 해야하는 건가"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이날 무대에 지드래곤이 등장해 태양과 지드래곤, 대성 조합이 완성돼 눈길을 사로 잡았다. 태양은 지드래곤의 인터뷰를 시작했다. 태양은 "오늘 대성이의 콘서트 오셨는데 소감 한 마디 해달라"라고 말했다. 
지드래곤은 "대성이 파도에 휩쓸려 갈 뻔 했다"라며 "대성이가 진짜 고향에서 집을 열었다. 감개무량하고 화이팅"이라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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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채널 '집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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