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레인 보컬 이성우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가 직접 예비신부에 대한 루머를 해명했다.
15일 이성우는 개인 계정을 통해 “너무나도 많은 분들이 결혼 축하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이렇게도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실 줄은 몰랐는데, 아마 혼기 넘은 노총각 장가가서 다들 기분이 좋으셨나 봐요. 감사합니다”라며 “저의 부인될 사람에 대한 소문이 떠돌고 있다고 전해 들었는데 그 소문 다 틀렸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성우는 “나이가 그 정도로 어리지 않습니다. 직업도 그게 아니고요”라며 “많은 관심 감사드리구요. 결혼 준비 잘 할게요! 부인 될 사람이 원더우먼이라 다행히 큰 트러블 없이 잘 굴러가고 있네요. 할게 뭐 이렇게 많아ㅎㅎㅎ”라고 덧붙였다.
한편, 1976년생인 이성우는 올해 50세로, 앞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살림과 요리 고수의 면모를 보였던 바. 이성우는 약 30년 간의 자취 생활을 끝내고 가정을 이루게 됐다.
이성우의 결혼 소식은 지난 7일 OSEN 단독 보도를 통해 전해졌다. 이성우의 예비 신부는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깊은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의 결실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하 이성우 글 전문
너무나도 많은 분들이 결혼 축하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 드립니다!! 이렇게도 많은
분들이 축하 해주실 줄은 몰랐는데 아마
혼기 넘은 노총각 장가 가서 다들 기분이
좋으셨나 봐요. 감사합니다.
저의 부인 될 사람에 대한
소문이 떠돌고 있다고 전해 들었는데
그 소문 다 틀렸습니다.
나이가 그 정도로 어리지 않습니다…..
직업도 그게 아닙니다. ㅎㅎㅎㅎ
많은 관심 감사 드리구요 결혼준비 잘 할게요!
부인 될 사람이 원더우먼이라 다행히
큰 트러블 없이 잘 굴러가고 있네여.
할게 뭐 이렇게 많아 ㅎㅎㅎㅎ
/cykim@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