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장성규 매니저 출신과 결혼 앞뒀는데...“나는 솔로”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5.05.18 04: 20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결혼을 앞두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서동주는 17일 “지난 4/25일을 끝으로 오네스타 컴퍼니와의 계약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장대표님, 추부사장님, 성균 실장님, 하람씨 모두 모두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나는 솔로. 도비 is free. 가는 거야”라며 “당분간 모든 문의는 디엠으로 부탁드려요”라고 전했다.

방송인 서동주가 28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방송 촬영을 위해 방송국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4.05.28 / soul1014@osen.co.kr

서동주는 2022년 오네스타 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고 다양한 방송 활동을 펼쳤다. 그리고 3년여 만에 전속계약이 종료됐고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 
서동주는 오는 6월 29일 경기도 성남시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현재 예비신랑은 장성규가 소속돼 있는 회사의 이사로 재직 중이다. 서동주가 방송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서동주는 고(故) 서세원과 서정희의 첫째 딸이다. 2010년 미국에서 6살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2014년 이혼했다. 샌프란시스코 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한 뒤 2019년 미국 변호사 시험에 합격, 미국 로펌에서 근무하다 2021년부터는 한국에서 방송 활동을 겸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