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가 훈남 남편과의 달달한 운동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박정아는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남편은 트레이너!! 선생님! 살살 부탁드려요! 오늘이 수강 첫날인데 내일부터 못 나와요^^"라는 재치 있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넓고 깔끔한 피트니스 센터에서 운동 중인 박정아와 그의 남편의 모습이 담겼다. 블랙 트레이닝복 차림의 박정아는 턱걸이 기구를 잡고 열중하고 있는 반면, 남편은 거울 셀카로 다정하게 분위기를 남겼다.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유쾌한 부부 케미가 돋보이는 모습에 팬들의 이목이 쏠렸다.
특히 박정아의 남편은 피트니스 트레이너다운 다부진 체격과 훈훈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평소 박정아는 방송에서 남편에 대해 "운동을 함께하며 더 돈독해진다"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박정아는 지난 2016년 프로골퍼 출신 트레이너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육아와 연예 활동을 병행하며 다채로운 일상을 공유해온 박정아는 최근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