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유정이 어엿한 스물다섯 살 성인 배우로 성장한 눈부신 비주얼과 깊어진 성숙미를 자랑했다. '정변의 아이콘'을 넘어 이제는 대체불가한 '성숙 여신'의 자태를 뽐냈다.
김유정은 18일 소셜 미디어에 이렇다 할 글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유정은 카메라를 향해 살짝 돌아보며 매혹적인 눈빛을 보냈다. 핑크색 상의와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긴 웨이브 헤어, 은은하게 빛나는 메이크업이 어우러져 청순하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순간에도 빛나는 미모를 자랑하는 김유정이 담겼다. 꾸며지는 순간조차 아름다운 김유정의 자연스러운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냈으며, 클로즈업에도 굴욕 없는 맑은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 깊어진 눈빛이 인상적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핑크색의 오프숄더 의상을 입고 흰 벽을 배경으로 선 김유정이 사색에 잠긴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부드러운 조명 아래 드러난 그의 옆선과 어깨 라인, 아련해 보이는 눈빛과 표정은 성숙하고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다양한 각도와 표정으로 담긴 근황에서 김유정의 물오른 성숙미를 엿볼 수 있다. 사랑스럽고 귀여웠던 어린 시절의 모습부터 청춘의 싱그러움을 넘어 이제는 깊어진 눈빛과 분위기에서 느껴지는 성숙함까지 느껴진다.
한편 김유정은 올해 공개 예정인 티빙 ‘친애하는 X’에 출연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