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삶는다더니 파스타 12인분 넣었다"…염정아, 여전한 큰손 인증 (‘산지직송2’)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5.05.18 21: 06

'언니네 산지직송’ 염정아가 큰손을 인증했다.
18일 전파를 탄 tvN ‘언니네 산지직송’에서는 사 남매의 무르익은 케미가 그려졌다.
염정아는 파스타면을 삶으면서 “많이 삶을 게 아니라서”라고 말하며 10인분의 양을 넣었다. 이를 본 이재욱은 “허억. 우리 누나 손 커”라며 깜짝 놀랐다. 이어 사 남매는 정성껏 요리를 해서 저녁 제철 밥상을 완성했다. 메뉴는 완도 김크림 파스타, 가루 듬뿍 통삼겹바비큐, 그리고 완도 전복버터구이였다.

이재욱은 “진짜 맛있다”라며 미간을 구겼고, 임지연 역시 감탄을 하며 폭풍먹방을 선보였다. 박준면 역시 웃음을 참지 못하며 “너무 잘했는데?”라며 음식 맛을 칭찬했다. 이재욱은 “누나 시즈닝이 진짜 맛있다. 누나가 해준 거”라고 말하기도.
이재욱은 “저 좀 익숙해진 거 같아요”라며 누나들과 함께하는 시간에 적응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재욱은 “처음에는 정신이 하나도 없었는데 그냥 재밌어. 즐길 수 있게 됐어”라고 덧붙였다.
식사를 끝낸 사 남매는 역대급 조업의 여파로 아무것도 하기 싫은 상태로 멍을 때렸다. 이어 사 남매는 설거지 내기를 위해 끈끈이 게임을 했고, 꼴찌인 박준면이 설거지 담당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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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언니네 산지직송'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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