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보라가 아들 우인 군의 돌잔치 현장을 공개했다.
18일 황보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우인띠 첫 생일파티"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급 호텔 연회장을 연상케 하는 돌잔치 공간이 담겼다.
민트톤 풍선과 대형 조형물, 그리고 앙증맞은 인형 장식이 어우러졌고, 테이블 위에는 우인 군의 성장 과정을 담은 사진들이 액자마다 정성스럽게 배치돼 있었다.

'BABY' 조명 구조물 위로는 호랑이 모형이 누워 있는 독특한 연출이 눈길을 끌었고, 곳곳에 화이트 플라워와 초가 더해지며 따뜻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특히 이날 돌잔치에는 배우 하정우도 함께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하정우는 김용건의 장남으로, 황보라에게는 '도련님'이자 가족이 된 사이다.
한편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의 차남이자 소속사 대표인 차현우(본명 김영훈)와 결혼, 지난해 난임을 극복하고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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