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OVV(미야오)의 '갓벽' 컴백 행보가 K-POP 시장을 제대로 달구고 있다.
MEOVV(미야오)는 지난 12일 첫 EP 'MY EYES OPEN VVIDE'를 정식 발매하고 타이틀곡 'DROP TOP'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섰다. 각종 음원 차트에서 빛을 발하는 것은 물론 앨범 초동 판매량까지 25만장을 훌쩍 넘어서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이에 앞서 더블 타이틀곡 'HANDS UP'을 선공개하며 예열에 나선 MEOVV(미야오). 'HANDS UP'은 빠르고 현란한 리듬과 독특한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브라질리언 펑크 장르의 곡으로, 공개 직후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켰다.
실제로 MEOVV(미야오)의 'HANDS UP'은 멜론 일간차트와 'TOP 100' 차트 진입,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 및 2660만 조회수 돌파 등 남다른 성과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MEOVV(미야오)를 향한 글로벌 K-POP 팬들의 달아오른 뜨거운 기대를 입증한 셈이다.
MEOVV(미야오)의 질주는 거침이 없었다. 'HANDS UP'으로 2주 연속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거머쥐며 뜨거운 존재감을 과시한 것. 여기에 퍼포먼스 영상을 비롯한 각종 콘텐츠로 팬들과의 특별한 접점을 넓힌 것에 이어, 예능 출연과 더불어 여러 아티스트와의 챌린지를 소화하며 'MEOVV(미야오) 시대'를 활짝 열었다.
이제 바통 터치다. MEOVV(미야오)는 'HANDS UP'에 이어 더블 타이틀곡 'DROP TOP'의 음원과 뮤직 비디오를 공개, 글로벌 팬들에게 벅찬 설렘을 안겼다. 'DROP TOP'은 자신만의 시선으로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차분한 무드로 시작해 경쾌하게 뻗어나가는 록 요소를 가미해 'HANDS UP'과는 또 다른 신선한 느낌을 안겼다. 'DROP TOP'의 뮤직비디오도 공개 일주일 만에 1300만 뷰를 넘어서며 '압도적 컴백'을 증명했다.
이처럼 MEOVV(미야오)는 'HANDS UP'과 'DROP TOP'으로 자신들만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함과 동시에, 그 어떤 퍼포먼스도 MEOVV(미야오)만의 색깔로 풀어내는 빛나는 해석력까지 보여주며 감탄을 자아냈다.
음악 외적으로도 MEOVV(미야오)를 향한 관심 역시 남다르다. 특히 MEOVV(미야오)의 멤버 가원과 엘라는 각각 이탈리아 명품 패션 브랜드 프라다와 미우미우의 새로운 엠버서더로 선정, 글로벌 패션 아이콘으로서 우뚝 섰다. 가원은 밀라노에서 개최된 ‘프라다 2025 F/W 여성 패션쇼’에 참석해 패션 모델 못지않은 피지컬과 아우라로 현지를 뜨겁게 달궜고 엘라 역시 '미우미우 2025 파리 패션위크'에 참석, 인형 같은 비주얼과 독보적인 스타일링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 뿐만이 아니다. 지난 12일 서울 영등포구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B2F 팝업 스토어가 문을 열고 팬들을 만나는 중. 오는 2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팝업 스토어를 통해 첫 EP 'MY EYES OPEN VVIDE' 피지컬반을 비롯해 다양한 굿즈를 마련, 더욱 풍부한 MEOVV(미야오) 콘텐츠의 장을 열었다.
MEOVV(미야오)의 발걸음은 멈추지 않는다. 각종 음악 프로그램으로 빛나는 모습을 발산하는 것은 물론, 자체 콘텐츠 '캐치미야오(catch meovv)' 두 번째 시즌을 론칭하고 다섯 멤버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통통 튀는 매력을 선물하는 것. 지난 16일 첫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시즌 2의 문을 연 '캐치미야오'에선 미처 무대 위에서 보여주지 못한 MEOVV(미야오)만의 넘치는 끼와 개성, 그리고 색깔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