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더스 찐팬'으로 유명한 배우 한지은이 랜더스필드 마운드에 오른다.
프로야구 SSG 랜더스는 "24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전에 특별한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한다"라고 19일 밝혔다.
이날 시구자로 배우 한지은이 나선다. SSG는 "평소 인천SSG랜더스필드를 직접 찾아 경기를 관람할 만큼 SSG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온 한지은이 생애 첫 시구를 통해 특별한 감회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최정의 500호 홈런 달성 당시에도 현장을 찾아 응원을 보낸 바 있어 더욱 진심 어린 ‘팬심’이 묻어나는 시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한지은은 “SSG의 오랜 팬으로서 시구를 하게 돼 매우 영광이다.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좋은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해 꼭 승리하길 응원한다”라고 시구 소감을 밝혔다.
SSG에 따르면 한지은은 2025년 TV, OTT, 스크린, 연극 등 다양한 플랫폼을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를 시작으로 티빙 오리지널 '스터디그룹', 영화 '히트맨2'등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였고, 최근 연극 '화이트래빗 레드래빗'에 출연하며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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