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쇼타로 "팀 내 유일한 F, 프리미어 보면서 울컥하기도" [Oh!쎈 현장]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05.19 11: 18

그룹 라이즈(RIIZE)가 프리미어를 통해 발자취를 돌아본 소감을 전했다.
라이즈(쇼타로, 은석, 성찬, 워빈, 소희, 앤톤)는 1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첫 정규 앨범 ‘ODYSSEY(오디세이)’ 발매 쇼케이스를 열었다.
라이즈는 ‘Get A Guitar’(겟 어 기타), ‘Love 119’(러브 원원나인), ‘Boom Boom Bass’(붐 붐 베이스) 등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으로 높은 인기를 얻었다. 이러한 활약 속에 2024년 멜론 연간 차트 3곡 차트인, 2연속 밀리언셀러 기록, 연말 시상식 16개 트로피 싹쓸이 등 음원과 음반, 화제성을 모두 잡았다. 그간 독특한 컴백 문법으로 화제된 라이즈는 첫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최초이자 최고, 최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19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그룹 라이즈 정규 1집 ‘ODYSSEY’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라이즈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이번 앨범은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을 담은 10개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이 공개된다.라이즈가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25.05.19 /sunday@osen.co.kr

원빈은 “프리미어 보면서 우리 팀 참 괜찮다는 생각을 했다. 저희가 열심히 활동하면서 목표를 이뤄보겠다는 포부를 느꼈기에 많이 기대해달라. 그만큼 자신있다”고 말했다.
쇼타로는 “저희가 최근에 영화관에서 같이 프리미어를 봤는데 지난 시간들이 떠오르면서 울컥하기도 했다. 매니저, 스태프 분들도 울 뻔 했다고 하길래 이번 프리미어가 잘 나온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팀 멤버 중 유일한 ‘F’인 쇼타로는 “유일한 F인데 T사이에 끼어있어도 괜찮다. T가 될 때가 있기도 한 거 같은데, 팬분들도 F가 된 것 같다고 말을 많이 하시더라”고 웃었다.
앤톤은 “저는 T인데 제 자신이 우는 장면을 보니까 감정이 오르는 것 같더라”고 말했고, 소희는 “T인 멤버들도 감정이 올라왔을 거다. 프리미어에 우리 스토리가 많이 담겨 있어서 공감이 컸다”고 말했다.
한편, 라이즈 첫 정규 앨범 ‘ODYSSEY’는 19일 오후 6시 멜론, 플로,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고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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