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듀오 '교문앞병아리', 신곡 ‘인생’ 발매… 유쾌한 시선으로 풀어낸 삶의 단면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5.05.19 11: 31

2인조 인디 싱어송라이터 그룹 교문앞병아리가 5월 20일 새로운 싱글 앨범 ‘인생’을 발매하며 소극장 콘서트를 향한 새로운 프로젝트의 포문을 연다.
‘인생’은 일상의 가벼운 순간을 통해 무거운 주제를 유쾌하게 풀어낸 곡이다. 가사에서는 ‘한 끼 식사’를 고르는 일조차 누군가에겐 큰 고민일 수 있다는 메시지를 통해, 각자의 삶이 지닌 다양한 무게와 방향을 위트 있게 그려냈다. 인생의 고민을 무겁고 비관적인 시선보다는 밝고 경쾌한 멜로디와 유머러스한 가사로 표현한 점이 돋보인다.
교문앞병아리는 “무엇이든 결국 인생의 일부라면, 너무 무겁게만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병아리다운 따뜻한 감성으로 풀어냈다.

2017년 데뷔 이후 지금까지 15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교문앞병아리는 멜론 기준 1,126명의 팬, 유튜브 구독자 1.9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인디씬의 숨은 스테디셀러다. 귀엽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일상에 스며드는 감성으로, 이번 신곡 역시 특유의 ‘이지리스닝형 인디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교문앞병아리의 신곡 ‘인생’은 5월 20일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며, 이후 소극장 콘서트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도 예고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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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위치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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