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 멤버 고우림이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온다.
포레스텔라 고우림은 19일 육군 군악대 복무를 마치고 병장으로 만기 전역한다.
지난 2023년 11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고우림은 1년 6개월간 군악대에서 성실히 군 복무를 이행 해왔다. 군 복무 기간에도 고우림은 지난해 KBS2 ‘불후의 명곡’ 국군의 날 특집에 출연해 국방부 중창단 일원으로 무대를 장식하고,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서는 애국가를 제창하는 등 모범적인 행보를 보였다.
입대 전 고우림은 ‘2023 포레스텔라 페스티벌’, 첫 솔로 콘서트 ‘[#000000] BLACK’(블랙)을 성황리에 마치며 포레스텔라에 이어 솔로로도 막강한 티켓 파워를 증명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국방의 의무를 다한 고우림은 이날 오후 8시 포레스텔라 멤버들과 함께 전역 기념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반가운 인사를 전한다. 막내 고우림까지 전역하면서 네 멤버 전원이 병역 복무를 마친 ‘군필 그룹’이 된 포레스텔라는 여전한 팀워크와 못다 한 이야기로 팬들의 기다림에 화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포레스텔라는 오는 20일부터 팬덤 플랫폼 프롬(fromm)을 통해 공식 팬클럽 ‘숲별’ 3기 모집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완전체 행보를 예열한다. 올해로 데뷔 7주년을 맞은 포레스텔라는 다양한 음악과 공연, 콘텐츠로 ‘숲별’과 끈끈한 관계를 이어가며, 국내 크로스오버 그룹의 대표 주자로서 존재감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한편, 포레스텔라는 지난해 단독 콘서트 ‘THE ILLUSIONIST’(더 일루셔니스트) 및 같은 타이틀의 앙코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또 싱글 ‘Piano Man’(피아노 맨), ‘Apocalypse’(아포칼립스), ‘그리고 봄’을 발매하며 공백 없이 팬들과 만났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