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이혼 후 제대로 2막..카이스트 교수와 개발한 '헤어롤' 특허 등록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5.05.19 15: 14

 배우 구혜선이 특허 낸 헤어롤 출시 근황을 전했다.
19일 구혜선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은 발명의 날입니다. 한국발명진흥원에서 헤어롤 발명품에 대한 인터뷰를 다녀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국발명진흥원 앞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구혜선의 모습이 담겼다. 모자를 눌러쓴 채 편안한 얼굴을 하고 있는 그는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어 그는 직접 헤어롤을 한 모습을 첨부하는가 하면, 실제 특허증과 함께 헤어롤 사용 방법이 담긴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1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헤어롤 출시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구혜선은 “성균관대학교를 13년 만에 졸업하게 됐다. 그냥 졸업할 수 없는 게, 3품제라는 제도가 있다. 특허 출원을 내거나 자격증을 내는 게 있더라. 그래서 저는 특허 출원을 했다. 헤어롤을 보고 만든 제품”이라며, “펼쳤다가 말 수 있는 헤어롤이다. 비행기에서 서비스로 나가면 좋지 않을까 한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 2020년 7월 배우 안재현과 이혼 조정이 합의되면서 법적으로 이혼이 성립됐으며, 카이스트에 재학 중이다. 
한편 구혜선은 2020년 7월 안재현과 이혼 조정이 합의되면서 법적으로 이혼이 성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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