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제79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결승 유신고등학교와 성남고등학교의 경기가 열렸다.
홍석무 감독이 이끄는 유신고는 2022년 청룡기 우승 이후 3년 만에, 박혁 감독이 이끄는 성남고는 2016년 대통령배 준우승 이후 9년 만에 전국대회 결승에 올랐다. 유신고는 황금사자기에서 2019년 이후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하며, 성남고는 55년 만의 우승을 노린다.
경기장을 찾은 성남고 졸업생 SSG 노경은이 셀카를 찍어주고 있다. 2025.05.19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