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조이커플 임라라가 임신 후 갑작스러운 코피에 놀라운 심경을 드러냈다.
19일 엔조이커플 채널에는 “임신 초 증상 제일 난이도 높은 게 뭔가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손민수는 임라라가 급하게 부르는 소리에 화장실로 달려갔다. 임라라는 “세수하다가 갑자기 코피가 나. 물이 핑크색이라 봤더니 코피가”라며 놀란 얼굴로 말했다.

이에 손민수는 바로 포털사이트에 검색을 했고 “호르몬 변화로 인한 혈관 확장 때문에 혈액량이 증가해서 코피가 빈번히 난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임라라는 기초체온 상승, 작은 일에도 눈물이 나는 감정 변화, 쏟아지는 졸음 등 임신 후 다양한 변화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임라라, 손민수는 지난 2023년 결혼했다. 이들은 시험관 시술을 통해 쌍둥이를 임신, 많은 축하를 받았다.
/hylim@osen.co.kr
[사진] 엔조이커플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