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보라가 이탈리아 남부 마테라에서 '손흥민 닮은' 남편과 함께 달콤한 신혼여행을 즐기는 중이다. 마테라의 압도적인 풍경과 유서 깊은 건축물 앞에서 행복을 만끽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도 미소를 선사한다.
남보라는 20일 소셜 미디어에 "오늘은 이태리 남부 마테라에 왔어요. 뷰 맛집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이탈리아 마테라의 고즈넉하고 웅장한 풍경을 등지고 선 남보라의 모습이 담겼다.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한 가운데 추가로 공개된 사진에는 유서 깊은 거대한 건물 앞에서 위를 올려다보는 남보라의 모습이 담겼다. 마치 아름다운 그림 속에 들어가 있는 듯한 남보라의 자태가 감탄을 자아냈다.

남보라의 모습을 담은 사진은 축구선수 손흥민을 닮은 남편이 찍어준 것으로 보인다. 남보라는 결혼 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그림 같은 신혼여행지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인생 2막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남보라 옆에 놓인 가방은 1500만원에서 2000만원대의 명품백으로 알려져있다. 명품 가방을 길거리 바닥에 툭 놓을 정도로 소탈한 모습도 인상적이다.

한편 남보라는 지난 10일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