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트루디와 전 야구선수 이대은의 2세 성별이 공개됐다.
19일 트루디는 개인 계정을 통해 한 영상을 공개하며 “이대은♥트루디 부부 금똥이는 과연 딸? 아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트루디는 남편 이대은에 성별을 공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트루디는 임신 13주차이지만, 니프티 검사를 마쳐 성별을 이미 확인한 바 있다.

이날 이대은은 원하는 색깔이 있냐는 말에 “나는 핑크 색깔”이라며 딸이길 기대하는 모습이 드러났고, 트루디는 “저도 딸을 원하고, 오빠도 딸을 원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대은이 풍선을 터트리자, 파란색 컨퍼티가 등장해 두 사람의 2세가 아들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대은은 잠시 당황한 뒤 “아들이야?”라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대은이 “나 닮은 아들 안녕?”이라며 인사하자, 트루디는 “오타니처럼 만들자”라고 의지를 드러내 웃음을 ㅇ나겻다.
한편, 트루디는 2018년 7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이 됐으며, 2021년 12월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며 부모가 됐다. 출산 예정일은 오는 11월이다. /cy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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